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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리뷰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by 아란콩이 2018. 9. 1.

안녕하세요 누누입니다!


오늘은 AD아반떼에서 위장막을 벗어 페이스리프트를 한 아반떼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아반떼는 제트기에서 영감을얻어 제작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방향지시등과 헤드렘프의 디자인은 기존 아반떼의 이미지에서 확연히 다른것으로 보이는데요.

날카로운 헤드렘프의 디자인을 계속 바라보면 저는 다른 자동차의 모습도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바로 같은 계열사의 '소나타 뉴라이즈' 의 모습이 계속 연상되는군요.


AD아반떼에서는 토션빔 , AD아반떼스포츠에서는 멀티링크가 적용되었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 작품에서는 토션빔을 사용할지 멀티링크를 사용할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잠깐 토션빔과 멀티링크의 차이를 적어보자면


토션빔 : 좌우가 연결되어 있어 승차감이나 조향감이 떨어진다 멀티링크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멀티링크 : 서스펜션들이 독립되어있어 승차감이나 조향감이 토션빔보다 뛰어나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디자인을 비교해보면 전면그릴외에 안개등디자인도 비슷하고

헤드렘프,데이라이트 의 디자인도 너무 흡사해보입니다. 그외 데루등과 트렁크 까지 비슷하게 만들어진거같은데요...

'소나타 더뉴라이즈'의 판매량도 LF소나타에 근처에도 미치지 못할만큼 디자인의 실패작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번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작은 얼만큼의 성과를 낼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차종이 준중형이다 보니 아반떼의 주 고객층은 20-30대 초반의 고객들이 크게 형성되어있는데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많이들 아쉬워 하는거같습니다. 아직도 LF소나타와 AD아반떼 를 찾는고객들이 많은것을 보면

페이스리프트는 과연 성공적일까 의문이 듭니다. 오히려 기아자동차의 K3 와 K5의 판매량이 늘어나고있는 추세인데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의 판매량을 도와주려고 하는게 아닌가. 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내디자인은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인데요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기존 현대자동차의 구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카본패턴과 실버 색상을 적절히 조화시킨 클러스터와 실버&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으로

 스포티함 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좀 더 세부적인 실내외 디자인은 해외 공개 행사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기능 및 안전사양 부분에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한 층 강화된 옵션을 제공하는데요, 차선 이탈방지 보조, 후방교차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안전하차 보조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보다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이외에 무선충전기능과 실내 공기 순환 시, 공기를 반적으로 필터링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
시켜주는 ‘공기청정모드’ 와 라디오에서 들리는 음악을 인식하여 곡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기능 등 돋보이는 편의사양들도 갖춰져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차량의 엔진스펙인데요.

북미 기준으로 누우 2.0 MPI 147마력과 Turbo GDI 1.4 128마력& 7단 DCT미션이 탑재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1.6 Turbo GDI 가 적용되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AD아반떼의 경우 1.6 GDI 132마력 16.4kg.m 토크 와 AD아반떼 스포츠 1.6 TGDI 204마력 27kg.m 토크로 출시되었는데요.


현대차에서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의 탑재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연비 효율성의 극대화를 실현시킬거라고 밝혀 좋은 연비가 장점이었던 아반떼의 강점을 더욱더 살려본다고 합니다. 출시 예상일은 9월 6일로 나와있으며, 파워트레인과 출시가격이 나온다면 또 새롭게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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