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리뷰

토요타 캠리2018

아란콩이 2018. 8. 30. 13:00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막은

토요타 '캠리' 승용차이 또 다른의미로 화제인데요.

 

오늘은 화제의 차량 토요타 캠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요타'캠리' 2018년식 외관         (출처 : 네이버 자동차)

 

 

사진속 차량은 토요타 8세대 캠리 입니다. 출시가격은 3540만원으로

 국내 동급 소나타로 비교하자면 가격면에서 1000만원가량 비쌉니다.

하지만 동급이면서도 왜 꾸준히 팔리는가? 라고 한다면 한국의 나쁜 A/S도 한몫하는거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돈 한푼 더 주고 외제차를 타시는 오너들이 점차 많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소나타와 캠리의 또다른 점이있다면 소나타의 후륜서스는 멀티링크 , 캠리의 후륜서스는

 더블 위시본으로써 이 방식은 구조상 강성 확보에 용이하며, 서스펜션이 범프(튐) 할 때 캠버 변화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여, 타이어와 노면의 사이의 마찰력(그립력)의 변화가 적은 것이 이점이 된다. 더블 위시본은 상하 로드 길이나 암의 설치 각도 등을 바꾸는 것을 통해 비교적 자유롭고 용이하게 기하학적 변경을 가할 수 있다. 서스펜션 설계에 비교적 제약이 적고, 조종 특성 등을 임의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포뮬러 카 등의 레이싱 카에 알맞습니다.

 

소나타의 멀티링크는 물론 토션빔보단 좋지만 더블 위시본을 따라갈순 없죠. 차량의 금액차이도 여기서부터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따라서 가격은 토션빔<멀티링크<더블위시본

성능도 토션빔<멀티링크<더블위시본 순입니다.

 

비싸면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게 서스펜션이니까요 :)

 

 

 

 

 

 

 

핫이슈된 송도의 불법차량 토요타 '캠리' 는 2016년식 토요타 캠리고

 

 토요타캠리의 엔진형식은 I4 2494cc로써 16년 18년식 둘다 같은엔진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차이로써는 16년식은 6단변속기 18년식은 8단변속기로

  6단변속기를 사용하는 16년식은 11.5km(5등급) 의 연비를

 18년식은 12.3km(3등급) 이 측정되어있습니다.

 

또 다른 차이로는 16년식의 휠타이어는 17인치에서

18년식은 18인치를 채택하여 승차감을 더욱더 높였습니다.

 

181마력 23.6kg.m 토크의 16년식에 비해

18년식은 207마력 24.8km.g로 더욱더 연비,출력에대해 수치로써 향상된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토요타'캠리' 2018년식 실내사진     (출처 : 네이버자동차)

 

 

이번 토요타 8세대의 실내에선 7세대와 달리 많은 면에서 변화를 시도해보았는데요.

중간 센터페시아 부분에서 완전 일체형처럼 보이는 패널의 디자인이라던지 앞전 모델의 무난한 디자인에서 안보이던 새로운 디자인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중형차량의 느낌은 무난한 느낌 밖에없었는데 09년 YF소나타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출시된후

 많은 실내 디자이너들이 자극을받아 더욱더 편리하고 새로워보이는

 디자인들이 많이들 출시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국산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와 동급인 토요타 '캠리'

 

소나타보다 1000만원가량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8세대를 거쳐 아직도 토요타측에서

여전히 잘 팔리는 기종중 한대인데요..

 

송도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50대 여성오너 분이 관리사무소에서

 차량을 등록하지않고 주차를하여 일어난 사건

 

관리사무소에 차량을 등록하는 비용이 아까워서 안한거같은데

 사과라도 한번했다면 이렇게 큰 이슈가 됐을까요?

 

적어도 어른들을 보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