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리뷰

자동차 소모품 교체주기

아란콩이 2018. 9. 3. 13:28

안녕하세요! 누누입니다 :)


티스토리 개설후 많은 분들이 '자동차 관리' 를 검색하여 방문을 하게 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생각해보고 준비해본 게시물! 자동차 의 기초! 자동차의 필수! 

자동차의 소모품 교체주기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자동차의 핵심! 타이어 인데요!





타이어의 수명은 평균 3만Km 인데요.

주행습관,도로의상태 및 지역의 환경에따라 달라지기때문에 편마모라던지

타이어의 데미지를입고 찢어지거나 찍혀있으면

전문점에가서 상담받고 교환하시는게 좋습니다! 

타이어값을 아끼다가 폐차하시는분들을 종종 봤기에 데미지를 입었다고 그냥 타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민무늬가 될때까지 타시는분들도 꼭 접지력을 다 잃었기때문에 위험하니 교체하시길 바라구요.

타이어의 마모도선에 도달하면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달리기의 반대로 멈추기의 핵심! 브레이크 패드인데요!

 


다음은 브레이크패드 인데요. 타이어와 만큼 브레이크패드의 비율도 엄청 중요합니다.

브레이크패드도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3만Km 기준으로 교체하지만 주행습관에따라 정말 차이가 큽니다.


눈으로 라이닝을 보시는 방법도 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럴때엔 증상으로 확인할수 있는데요.


보통 브레이크패드가 다닳았을경우 브레이크패드쪽에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건 브레이크라이닝이 브레이크디스크를 갉아 먹는 소리일 경우가 큽니다. 이땐 빨리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타이어 교체하실때 같이 브레이크패드도 점검받으면서 안전한 드리이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점검을 받으면서 브레이크디스크의 변형상태와 캘리퍼의 압력 비율이 

5대5로 잘되어있는지까지 같이 점검해주시면 퍼펙트!













세번째로는 자동차의 엔진의 피같은 존재! 엔진오일 입니다.



다음으로는 사람의 피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자동차 엔진오일인데요!


터빈이 들어간 차량들은 보통 5천Km 주기로 교환을하게 되는데요.


보통 정비소에서는 6개월& 1만Km에서 교체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요즘 엔진오일 제품의 성능들도 발전하여 예전에는 5천키로미터에 교환권유를 했는데 

요즘엔 1만키로에서 교체하라고 권유하더라구요.


엔진오일은 브레이크패드와 달리 수시로 점검 할수가 있는데요.


(사진출처 : 삼성화재)


엔진밑에 막대기가 있는데 이 막대기의 게이지를 뽑아보시면 

검게 변해있거나 끈적거림이 있다면 교체주기가 오신겁니다.

엔진오일을 제때 교체해주지않으시면 엔진쪽에 데미지를 직접 받기때문에 수시로 확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엔진오일의 종류는 광유 와 합성유가 있습니다.


광유의 주성분은 화학적으로 윤활성을 지니고 있어 안정적인 윤활유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열이나 화학적으로 불안정하여 쉽게 산화되고 열화되는 단점을 지니고있어서 성능개선을 위해 정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제기술로 황(SulFur) 성분의 불순물이 완벽히 제거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있습니다. 엔진오일에 불순물이 남아 있으면 합성유보다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고 고온에서 점도가 떨어져 엔진내부에 슬러지가 많이 발생되게 됩니다. 


합성유의 장점은 광유의 단점을 보완하여 합성을 통해 만들어졌기에 

광유보다 고온에서 점도율도 크게 변함도없고 엔진내부에 슬러지발생을 최소화를 합니다. 



어려운말보다 쉽게 정리 하자면 


광유 장점 : 싸다

단점 : 교체주기가 짧다


합성유 장점 : 교체주기가 길다

단점 : 광유보다 비싸다


입니다.






네번째로는 자동차 전기의 심장 배터리 입니다.



요즘 OBD 단자에 꼽아서 게이지,상태 고급기능으로는 다이노게이지까지 나오는 외부장치가 많은데요!

배터리의 수명과 전압까지 자세히 잘나와있어서 정말 편하죠.


하지만 아날로그 방법으로도 확인 할수가 있습니다.


본넷을 여셔서 배터리에 보시면 위 사진과같이 초록색으로 되어있을겁니다.

하지만 검정색 (충전부족) , 백색 (점검요망) 일경우 정비소에가셔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열에 아홉은 수명이 다되었기에 색이 변할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필터 인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더워서 자동차 에어컨을 항상 키고 다니셨을텐데 에어컨을 키시면 냄새가 나지 않으셨나요?

에어컨필터는 에어컨을 틀면 공조기위에 필터를 넣어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하는데 에어컨을 쓰시다가 

건조시키지 않고 바로 끄시면 곰팡이가 생기는데 곰팡이가 낀 상태로 에어컨을 키시면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건강까지 위협하기때문에 교환하시는게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교체시기는 1만 2000Km지만 에어컨사용후 건조를 하지않으시거나 습기가 많은곳은

 조금더 앞당겨 질수가 있으니 냄새가 나시는거 같다면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