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리뷰] 소형 해치백 차량

안녕하세요 랑이입니다 ! :)

오늘은 작지만 많이 적재할수있는 차량!

가성비 최고! 하지만 국내에서만 사랑받지못하는 해치백 차량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차량은 푸조사 '208 해치백' , 르노사 '클리오' , 쉐보레사 '아베오' 입니다.

각차량의 장단점과 가격비교를 해보도록 할게요.

첫번째로 16년식 푸조 '208 해치백' 입니다.

1.6 디젤 99마력 25.9kg.m 토크를 갖고 있으며 토션빔 액슬을 적용하고

16인치의 타이어를 장착하여 출고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590~2790만원으로 소형차량 치고는 높은가격을 구성하고 있네요.

공인연비는 16.7km로 나와있는데요.
실제로 운전해보신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20km 는 그냥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시내주행이 17km 고속도로에선 30km는 충분히 뽑는다고 합니다..

소형차량인만큼 실내가 좁을거란 예상과는 달리 푸조의 차량답게

실내의 여유로움이 충분히 느껴지는데요.

실내의 크기는 현대차의 '소나타' 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내의 여유로움이 실외로는 빛을 내지 못했는데요.

디자인면에선 여전히 푸조 스럽다. 라고 할수있겠네요.

토션빔을 채택한것도 정말 아쉬움을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르노사의 '클리오' 입니다.

1.5디젤 90마력 22.4kg.m 마력을 갖고있으며 푸조 '208'과 같이 토션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954~2278만원으로 푸조보다 저렴하고 공인연비도 17.7km를 가지고 있죠.

토크력을 포기하고 연비를 획득한 르노의 '클리오'

스피커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 T맵과 스마트폰 풀미러링되는 스마트 커넥트 II , 후방카메라 , 전방 경보장치 같은

편의사양이 인텐스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을수가 없죠.

르노사의 'QM3' 와 같이  한 가지 파워트레인만 판매를하게 되어 해외에서 출고되는 다양한 급을 보유한

클리오는 본의아니게 핸디캡을 안고 국내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쉐보레사의 '아베오 해치백' 입니다

1.4 가솔린 터보 차량이고 140마력 20.4kg.m 마력을 갖고있습니다.

작은체구에 140마력.. 거기에 13.6km의 연비를 갖고 있죠!

휘발유치곤 낮은 연비등급(3등급)이지만

가격면에서 르노사의 '클리오' 와 푸조사의 '208 해치백' 과는 비교가안됩니다.

출고가격은 1519~1796만원으로 제일 저렴합니다.

풀옵으로 출시해도 르노사의 '클리오' 보다 비교가 안됩니다.

그리고 18년 모델은 쉐보레의 '카마로' 를 연상시킬수있는 디자인으로 

더욱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되었네요!

기존 디자인에서는 익스테리어가 스파크와 비슷해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하는분들도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크롬라인과 크리스탈LED 주간주행등이 새로운 아베오의 고급스러움을 살리는것에 한목 더 했습니다.

소형차에서 보기힘든사양인 프로젝션 해드램프와 듀얼 크롬라인 디테일과 크리스탈 LED주간주행등으로

기존 아베오의 모습에서 벗어난거같습니다.

위 셋중에선 제일 무난하고 저렴한 쉐보레사의 '아베오 해치백'

하지만 리어부분에서는 소형차량의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사진출처 : 다음 자동차  )